찬양 많은 영화 예배 (신과 함께 가라) - 2015년 2월 22일

크리스찬 베이직 2 - 지난 주부터 교회에서 많이 사용하는 언어와 행위들에 대해서 하나씩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진실로 그러합니다. 라는 뜻의아멘 대해서 생각해 보았고, 오늘 배울 단어는 찬양 예배와 어울리는할렐루야입니다. 교회에서 많이도 사용되는 단어는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만들어진 존재들입니다. 사랑하면 노래하게 됩니다. 노래를 하고 하고를 떠나서 사랑하면 노래하고 싶어 지지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들을 사랑하라는 것이 하나님의 가장 귀한 부탁이라면, 우리는 끊임없이 노래하도록 지어진 존재들입니다. 특히 할렐루야라는 말은 시편에 많이 나오는데요, 시편의 마지막 150편은 이렇게 말합니다. “비파와 수금, 소고와 퉁소로 찬양하라 말은 우리에게 허락된 모든 것으로 주님의 이름을 높이라는 말이 됩니다. 수금과 소고 같은 악기는 비단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만 쓰이던 악기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그것 자체로 성스러운 악기라기 보다는, 그것이 하나님을 위해 쓰여질 거룩한 악기가 되는 것이지요.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방법과 수단을 통해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첫번째 본문  시편 92 1-6

   가지 성경 본문을 읽으려 합니다. 우리의 첫번째 본문은 시편 92편입니다. 이렇게 노래합니다. “아침에 주의 사랑을 알리며 밤마다 주님의 성실하심을 알리는 일이 좋습니다. 주님의 이름을 노래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침에 고요하게 부르는 찬양. 그것이 우리의 하루 동안 바른 길로 가게 하는 힘이 됩니다. 말씀을 생각하면서 함께 영화는 신과 함께 가라 입니다. (영상 1) 칸토리안의 수도사들은 노래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갈 있다고 믿는 사람들입니다. 아침마다 이렇게 하루를 시작하지요. 찬양이 있기에 그리 흥미로울 없는 수도 생활을 즐거움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런데, 수도원에 어려움이 찾아 옵니다. 수도원이 가난해 지고 수도원장도 죽게 되자, 세명의 수다사들은 수도원 최고의 재산인 책을 가지고, 다른 곳에 있는 수도원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니다. 정해진 곳으로 함께 떠나는 여행어떻게 신과 함께 여행하게 되는지 함께 살펴 봅시다.  

두번째 성경 봉독 마태복음 26 29-30

노래하면서 여행한다고 해도 삶의 어려움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영화의 주인공들도 그렇습니다. 위에서 여러 일을 겪게 되지요. 젊은 아르보는 사진 기자와 가슴 아픈 사랑을 나누게 되고요, 타실로 수도사는 부모님을 만났다가 헤어집니다. 하지만 그들을 계속해서 찬양했고, 계속해서 길을 걸어 나갔습니다. (영상 2)  

 두번째로 읽은 말씀은 예수님이 최후의 만찬을 가지신 후의 이야기입니다. 주께서 십자가에 달리실 것을 이야기 후에, 그들은 감람산- 올리브 산으로 이동합니다.  마태와 마가는 여기에 이말을 빼놓지 않고 적고 있다. “그들은 찬송을 부르면서 올리브 산으로 갔다주님과 함께 걷는 길은 부활하시기 전의 선생님과 함께 하는 마지막 시간입니다.  올리브 산에서 주님은 기도하십니다. “아버지 잔이 내게는 힘이 듭니다. , 정말 어렵습니다. 그런데, 아버지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원합니다 기도가 끝난 주님은 거기서 잡혀 가시고, 이내 십자가에 달리시게 됩니다. 그런데, 올리브산으로 가는 마지막 위에서 그들은노래하였습니다. 저녁 식사가 끝났으니 밤이었을 것입니다. 봄날의 밤에, 그들은 노래하며 나아갑니다. 마음의 무거움, 견디기 어려워 보이는 사명을 감당해 내며, 예수님과 제자들은 노래하였습니다. 노래는 그렇게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나아가게 합니다.

세번째 성경 봉독 - 사무엘상 16 21 - 23

  주어진 길을 가야하는 사람들에게 찾아오는 유혹은 벤노의 이야기를 통해 가장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몬테체볼리로에 있는 수도원으로 가야하는데, 도중에 벤노의 수도원 동기를 만나게 됩니다. 친구는 가지고 있는 책을 넘기고, 곳에서 편하고 화려한 삶을 살자고 유혹합니다. 벤노의 마음은 거의 넘어 가게 됩니다. 하지만 아르보와 타실로는 찬양을 통해 벤노를 깨우칩니다. 영화의 하이라이트인데요. 함께 보시죠.  (영상3)

마지막 성경 말씀은 사울의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떠난 사울의 말년은 성경에서악한 영에 사로잡힌모습으로 그려집니다. 악령의 존재를 믿으십니까? 영화나 소설속에서 상상을 통해 그려진 그런 귀신의 존재를 저는 믿지 않습니다. 하지만 세상엔,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답게 살지 못하게 하는 악한 힘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인류의 지식이 발달하면서 악령들의 많은 부분을 설명할 있게 되었고, 이해할 있게 되었지만, 여전히 세상엔 우리를 옭아 매려는 악한 힘이 존재합니다. 악령에 사로잡힐 우리는 생명과 평화로부터 멀어지고, 성령님과 동행할 없게 됩니다. 사무엘상 16장의 사울은 바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다윗이 그에게 다가와 노래 때에 그에게서 악한 영이 떠났고, 제정신을 차릴 있었다고 말해 줍니다. 악한 영의 힘을 제어하는 가장 확실한 수단. 그것은 바로 찬양입니다. 찬양하며 살았던 다윗은, 수많은 유혹이 있었지만 결국 하나님의 안에서 있었습니다. 제정신을 차리게 하는 . 찬양의 놀라운 선물을 마음껏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노래, 아름다운 선물이 우리 안에 소중히 간직되기를